영덕 팔각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 가면(신양리), 청송방면으로 가는 (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한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며 등산로의 위험지대는 로프와 철제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 산 앞에 있는 옥계계곡과 기암괴석, 그리고 흐르는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포항에서 팔각산까지는 71km로 교통은 접근이 쉬운편이며 포항에서 영덕까지는 50분 소요되는 직행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영덕에서 팔각산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시내버스가 1시간 30분마다 운행되고 있다.
마지막 수정일 2022-10-18 14:50:38
탐방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 가면(신양리), 청송방면으로 가는 (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한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며 등산로의 위험지대는 로프와 철제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 산 앞에 있는 옥계계곡과 기암괴석, 그리고 흐르는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포항에서 팔각산까지는 71km로 교통은 접근이 쉬운편이며 포항에서 영덕까지는 50분 소요되는 직행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영덕에서 팔각산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시내버스가 1시간 30분마다 운행되고 있다.
업체정보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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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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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입산통제(등산로 포함) 안내
1. 입산통제구역 :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산1번지 외 80필지
2. 입산통제면적 : 863ha(전체산림 59,642ha의 1.4%)
3.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내역



지도
주소:36449 경북 영덕군 달산면 주응길 35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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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산장
보통 토종닭이라 하면 쫄깃한 육질을 따지지, 부드러움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그런데 팔각산장의 토종닭백숙은 입에 착 감기면서 스르르 녹는 느낌이다. 조미료 맛이라고는 없는 담백한 국물 맛은 단연 일품. 옥계계곡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 여름에 찾으면 입 뿐만 아니라 눈또한 즐겁다.
2022-12-29 20:57:07 -
가마솥추어탕
경상도 쪽 해변에선 고등어를 삶아 그 살을 추려낸 고등어 추어탕도 추어탕의 계열에 포함시키곤 한다. 색깔이 불그스름한 것이 맑은 시래기 쪽이 아니라 약간 전라도식의 느낌이다.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으니 반찬에서 느꼈던 슴슴하고 딱 맞는 간이 통일되게 느껴져 온다. 감자가 들어가서인지 전분을 탄 듯 걸쭉한 국물이 일품이다. 시래기와 고등어 살이 식감 좋게 씹히며 얼큰한 열기가 몸을 감싼다. '고등어 추어탕' 맛집인데, 주메뉴 외에 멸치젓갈, 김치, 콩잎절임, 양파장아찌, 멸치볶음, 계란찜, 야채샐러드, 촌두부 같은 반찬이 하나같이 간이 딱딱 맞아서 계속 손이 간다.
2022-12-30 07:47:54 -
탐라식당
작은 가자미, 미주구리회가 유명한 횟집입니다. 드라마 식객에 출연한 배우들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의 사진과 사인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곳이지요. 미주구리는 회국수 식으로 즐길 수도 있는데 살얼음 양념과 함께 비벼서 시원하게 먹는 맛이 별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란 성게알을 야채와 밥에 비벼먹는 성게알비빔밥도 이색 메뉴지요. 영덕의 유명한 대게찜도 대게철이면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2022-12-29 21:13:42 -
영덕 블루로드 A코스
빛과 바람의 길 ; 강구대교에서 해맞이공원까지 18.7km , 강구항 / 해맞이캠핑장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풍력발전단지
2022-12-29 23:46:59